울산운전연수 초보도 할 수 있어요
저 사실 면허증은 있는데 운전을 한 번도 안 해봤거든요. 대학생 때 딴 거라 벌써 4년째 장롱면허였어요 ㅠㅠ
근데 울산에서 직장 다니다 보니까 차가 진짜 필요하더라고요. 버스 시간 맞추느라 새벽에 일어나는 것도 힘들고, 퇴근하고 마트 가려면 택시비도 만만치 않고요.
그래서 이번에 용기내서 운전연수 받아봤어요. 초보운전연수 검색하면서 후기 엄청 찾아봤거든요.
처음엔 서울이나 수원 쪽 후기를 많이 봤는데, 울산 지역 학원으로 알아보다가 방문운전연수로 하기로 했어요. 집 앞으로 와주시는 게 너무 좋더라고요!
연수 받기 전에 강사님이랑 통화했는데, 제가 장롱면허 4년차라고 하니까 천천히 해보자고 하시더라고요. 그 말에 좀 안심이 됐어요.
첫날은 진짜... 긴장해서 손에 땀이 엄청 났어요 ㅋㅋ 시동 거는 것부터 어색했거든요. 우리 동네 주택가 골목에서 시작했는데 핸들이 생각보다 무겁더라고요.
강사님이 "브레이크 살짝만 밟아도 돼요" 이러시는데 저는 꽉꽉 밟아서 차가 툭툭 끊기는 거예요. 근처 GS25 지나서 신호등까지 가는데 20분 걸렸어요 ㅠㅠ
그래도 강사님이 계속 "괜찮아요, 처음엔 다 그래요" 하면서 편하게 해주셨어요. 중간에 차선 밟았는데도 화 안 내시더라고요.
둘째 날은 조금 큰 도로로 나갔어요. 울산 번개시장 쪽으로 가봤는데, 차들이 옆으로 막 지나가니까 진짜 심장 떨리더라고요.
신호대기할 때 뒤차 경적 소리에 당황해서 손이 막 떨렸어요. 강사님이 "천천히 출발하면 돼요, 급하게 안 해도 돼" 이러시면서 진정시켜 주셨거든요.
차선 변경은 진짜 어렵더라고요... 사이드미러 보고 깜빡이 켜고 고개 돌려서 확인하고, 이거 동시에 하려니까 머리가 하얘지는 거예요. 근데 몇 번 하다 보니까 조금씩 익숙해지긴 했어요.
셋째 날엔 남목삼거리까지 가봤어요. 거기 차 진짜 많잖아요. 출근 시간대라 더 복잡했는데, 앞차 간격 유지하는 게 생각보다 어렵더라고요.
주차는... 말도 마세요 ㅋㅋㅋ 후진할 때 핸들 어디로 돌려야 하는지 맨날 헷갈렸어요. 강사님이 "사이드미러에서 선이 보이면 그때 꺾어" 이렇게 알려주셨는데도 몇 번이나 다시 했는지 몰라요.
넷째 날은 비 오는 날이었어요. 와이퍼 켜는 것도 찾느라 한참 걸렸고, 빗길에서 브레이크 밟으니까 평소보다 미끄러지는 느낌이 들어서 좀 놀랐어요. 그래도 천천히 운전하니까 괜찮더라고요.
다섯째 날엔 드디어 큰길 위주로 나가봤어요. 울산 시내 쭉 돌면서 왕복 4차선 도로도 타보고, 회전교차로도 지나가 봤거든요. 확실히 처음보다는 나아진 느낌이 들었어요!
자차운전연수로 했으면 우리 차로 배울 수 있어서 좋았을 것 같은데, 저희 집 차가 없어서 학원차로 배웠어요. 그래도 나중에 차 사면 비슷할 거라고 하시더라고요.
연수 끝나고 며칠 뒤에 언니 차 빌려서 혼자 운전해봤어요. 근처 이마트까지 갔다 왔는데... 진짜 떨리긴 했지만 할 만하더라고요! 주차도 한 번에는 못 했지만 두 번 만에 성공했어요 ㅋㅋ
솔직히 처음엔 내가 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받길 진짜 잘한 것 같아요. 앞으로 출퇴근도 편하게 할 수 있을 것 같고요.
초보라서 고민하시는 분들 있으면, 저도 했으니까 다들 할 수 있어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더라고요. 그냥 시작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 번호 | 제목 | 작성일 | 조회 |
|---|---|---|---|
| 91 | 세상이 더 넓어진 느낌 | 2026.02.02 | 359 |
| 90 | 엄마 차로 운전하는 경험 | 2026.02.02 | 241 |
| 89 | 운전대 손떨기 극복 | 2026.02.02 | 252 |
| 88 | 주유소 방문기 | 2026.02.02 | 219 |
| 87 | 밀집 주차장 주차 이제 성공해요! | 2026.02.01 | 347 |
고객센터
1555-3357
언제든지 연락 주시면 친절하게 상담해 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지금 바로 상담신청 하세요
빠르고 정확한 상담을 약속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