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운전연수 완전 추천! 강사님 친절하셨어요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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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면허 딴 지 1년 넘었는데 한 번도 제대로 운전 안 해봤거든요. 사실 면허 따고 바로 차를 샀는데 무서워서 집 주차장에만 세워뒀어요ㅠㅠ 출퇴근도 버스 타고 다니고, 주말에 마트 갈 때도 남편한테 운전 부탁하고 그랬는데 솔직히 너무 불편하더라고요.

그러다가 이번에 애기 어린이집 보내게 되면서 진짜 더 이상은 안 되겠다 싶었어요. 어린이집이 집에서 좀 멀거든요. 버스로 환승해서 가려면 40분 넘게 걸리는데 차로는 15분이면 되는 거리라서요. 그래서 진짜 이번엔 꼭 운전 배워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네이버에서 울산운전연수 검색하면서 후기들 진짜 많이 봤어요. 가격도 비교하고 후기도 읽어보고 했는데, 제일 중요한 건 강사님이 친절하신지였거든요. 저 같은 초보는 좀 야단맞으면 바로 위축되는 스타일이라서요ㅠㅠ

그래서 후기에 친절하다는 말 많은 곳으로 선택했어요. 전화로 상담할 때도 되게 자세히 설명해주시고 제 상황 말씀드렸더니 천천히 해도 된다고 하셔서 믿음이 갔어요.

첫날은 진짜 떨렸어요. 아침 10시에 집 앞으로 오셨는데 제 차로 하는 거라 더 긴장됐어요. 강사님이 "처음이라 떨리시죠? 천천히 해도 돼요~" 이렇게 말씀해주셔서 좀 안심이 되더라고요. 일단 동네 주변 좁은 도로부터 시작했는데, 삼산동 주택가 골목길 진짜 좁더라고요...

근데 강사님이 "핸들 조금만 더 오른쪽으로요, 네 좋아요!" 이런 식으로 계속 말씀해주시니까 생각보다 할 만했어요. 처음엔 옆에 차 지나갈 때마다 식은땀 났는데 30분쯤 지나니까 좀 익숙해지더라고요. 그날은 1시간 반 정도 동네만 빙빙 돌았어요.

둘째 날은 좀 더 큰 도로로 나갔어요. 삼산로 나가서 신호 받고 차선 변경하는 연습했는데, 이게 진짜 어렵더라고요!! 옆 차 보면서 속도 맞추고 깜빡이 켜고 들어가는 게 생각보다 복잡했어요. 근데 강사님이 "지금! 지금 들어가세요!" 타이밍 정확히 알려주셔서 할 수 있었어요.

그날 오후 4시쯤이었는데 날씨가 흐리더니 비가 조금 내렸거든요. 강사님이 "비 올 때도 연습해보는 게 좋아요" 그러시면서 그냥 계속했는데, 진짜 와이퍼 켜고 운전하니까 또 다르더라고요. 시야가 좀 안 좋아서 더 집중하게 됐어요.

셋째 날은 번영로까지 나갔어요. 여기는 차도 많고 차선도 여러 개라서 완전 긴장했습니다ㅋㅋ 근데 강사님이 "이제 많이 늘었어요. 자신감 갖고 해보세요" 이렇게 말씀하시니까 용기가 나더라고요. 실제로 해보니까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물론 중간에 깜빡이 켜는 거 깜빡해서 강사님이 "깜빡이요~" 하시긴 했지만요ㅋㅋ

넷째 날엔 주차 연습도 많이 했어요. 저희 아파트 주차장이 기둥도 많고 좀 복잡한데, 거기서 후진 주차 연습 엄청 했거든요. 처음엔 한 번에 못 넣어서 5번 정도 빼다 넣다 했는데, 강사님이 "괜찮아요, 천천히 하면 돼요. 사이드미러 보면서 거리 확인하시고요" 차근차근 알려주셨어요.

다섯째 날은 울산 시내 쪽으로 갔어요. 태화강 근처 성남동 쪽이었는데 일방통행 도로도 있고 신호등도 많아서 헷갈렸어요. 근데 여기까지 오니까 진짜 "아, 나 이제 운전 할 수 있겠구나" 싶더라고요. 강사님도 "많이 늘었어요. 이제 혼자서도 충분히 하실 수 있어요" 하시면서 칭찬해주셨어요.

마지막 날은 제가 평소에 다닐 길 위주로 연습했어요. 집에서 어린이집까지, 집에서 마트까지 이런 식으로요. 실제로 제가 운전할 길이니까 더 집중하게 되더라고요. 강사님이 "이 길은 아침에 차 많이 막히니까 조심하세요" 이런 팁도 알려주셔서 좋았어요.

연수 끝나고 며칠 뒤에 진짜 혼자 운전해봤어요. 어린이집 데려다주는 건데, 출발하기 전에 되게 떨렸거든요. 근데 막상 해보니까 강사님이 알려주신 대로 하니까 되더라고요! 물론 긴장해서 손에 땀이 났지만요ㅋㅋ 그래도 무사히 다녀왔어요.

지금은 거의 매일 운전하고 있어요. 어린이집 등하원은 기본이고, 주말에 마트도 혼자 다녀오고 그래요. 처음엔 주차할 때마다 식은땀 났는데 이제는 좀 익숙해졌어요. 가끔 좁은 곳은 아직도 조금 떨리긴 하지만요.

확실히 연수 받기 전이랑 후가 완전 달라요. 전에는 운전대만 잡으면 손이 떨렸는데 지금은 자연스럽게 할 수 있거든요. 옆에서 누가 계속 알려주시니까 실수해도 바로바로 고칠 수 있어서 좋았어요. 혼자 했으면 무서워서 못 했을 것 같아요.

솔직히 처음엔 돈 들여서 연수 받는 게 좀 아깝다는 생각도 했었어요. 그냥 남편한테 배우면 되지 않나 싶었거든요. 근데 남편한테 배우면 자꾸 싸우게 될 것 같더라고요ㅋㅋ 실제로 한 번 같이 나갔다가 남편이 짜증내는 바람에 바로 들어온 적 있어요...

그래서 전문으로 가르치시는 분한테 배우는 게 훨씬 나은 것 같아요. 강사님은 제가 실수해도 절대 짜증 안 내시고 차근차근 다시 알려주시거든요. "괜찮아요, 다시 해봐요" 이런 식으로요. 덕분에 편하게 배울 수 있었어요.

차종은 제 차가 쏘나타인데, 강사님이 "쏘나타는 크기가 적당해서 연습하기 좋아요" 하시더라고요. 너무 작아도 나중에 큰 차 타면 어렵고, 너무 커도 처음엔 힘들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자기 차로 연습하는 게 제일 좋다고 하셨습니다.

울산에서 운전연수 알아보시는 분들한테 말하고 싶은 건, 강사님 성향이 진짜 중요한 것 같아요. 저처럼 소심한 스타일이면 친절하신 분한테 배우는 게 좋고요. 후기 꼼꼼히 읽어보고 선택하시길 바라요. 저는 진짜 받길 잘했다 싶었거든요.

아, 그리고 연수 받을 때 날씨 좋은 날만 하려고 하지 마시고, 비 오는 날이나 흐린 날도 해보시는 게 좋아요. 실제로 운전하다 보면 날씨 좋은 날만 있는 게 아니잖아요. 저도 비 올 때 연습해봐서 나중에 혼자 할 때 당황 안 했거든요.

지금 생각해보면 1년 넘게 면허증만 갖고 있었던 게 너무 아까워요. 진작 연수 받을 걸 그랬어요. 차도 있는데 못 타고 버스만 타고 다녔으니까요. 이제는 필요할 때 언제든 운전할 수 있어서 너무 편해요. 아이 데려다주고 장보고 하는 게 이렇게 편한 줄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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