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운전연수 완료! 이제 운전 가능해요

한**
마포운전연수 완료! 이제 운전 가능해요 후기 이미지

솔직히 면허 딴 지 2년이 넘었는데 한 번도 운전을 안 해봤어요. 울산에 있을 때 딴 면허인데, 서울로 올라오고 나서는 지하철이 너무 편해서 차를 몰 일이 없더라고요ㅠㅠ

근데 요즘 주말마다 경기도 쪽으로 나갈 일이 생기면서 차가 정말 필요하겠더라고요. 대중교통으로는 2시간 걸리는 거리를 차로는 40분이면 간다잖아요... 그래서 진지하게 운전 배워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처음엔 걱정이 진짜 많았어요. 면허 딴 지 오래돼서 기억도 가물가물하고, 서울 도로는 복잡하다는 얘기를 워낙 많이 들어서요. 특히 마포 쪽은 차가 많기로 유명하잖아요.

네이버에서 "마포운전연수" 검색하면서 후기 진짜 다 찾아봤어요ㅋㅋ 장롱면허운전연수 전문으로 하는 곳들이 꽤 많더라고요. 가격도 천차만별이고...

저는 결국 방문운전연수로 하는 곳으로 정했어요. 집 앞으로 와서 제 차로 연습할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았거든요. 자차운전연수가 나중에 실전에서 더 도움된다는 후기도 많았고요.

첫날은 3월 말쯤이었는데 날씨가 진짜 좋았어요. 강사님이 오전 10시에 우리 집 앞으로 오셨는데, 생각보다 젊으신 분이셔서 놀랐어요. 제 차는 아빠가 물려준 아반떼예요!

처음에 강사님이 "시동부터 한번 켜볼까요?"라고 하셨는데... 저 진짜 시동 거는 것도 긴장됐어요ㅋㅋㅋ 손이 떨려서 브레이크 밟는데 몇 번 헛디뎠다니까요. 강사님이 웃으시면서 "괜찮아요, 다들 그래요"라고 해주셔서 좀 마음이 놓였습니다.

첫날은 우리 동네 이면도로에서만 연습했어요. 직진이랑 좌회전, 우회전 기본기를 배웠는데요. 생각보다 핸들 돌리는 타이밍이 어렵더라고요... 너무 일찍 돌리면 안 되고 너무 늦으면 또 안 되고.

이틀째 되니까 좀 익숙해지는 느낌?? 근데 강사님이 "오늘은 큰길로 나가볼까요" 하시는 거예요!! 진짜 심장 쫄깃했어요ㅠㅠ 마포대로 나가서 처음 운전하는데 옆으로 차들이 쌩쌩 지나가니까 손에 땀이...

공덕오거리에서 신호 대기할 때 강사님이 "긴장 풀고 천천히, 앞차 따라가기만 하면 돼요"라고 하셨어요. 근데 신호 바뀌자마자 뒤에서 빵빵 울리는 거 있죠?? 완전 당황했는데 강사님이 "신경 쓰지 마세요, 저런 사람들은 원래 그래요" 하시면서 웃으셨어요ㅋㅋ

3일차에는 주차 연습했어요. 진짜 이게 제일 어려웠던 것 같아요. 후진할 때 사이드미러 보는 거, 감 잡는 데 한참 걸렸어요... 처음에는 라인이 어디 있는지도 잘 안 보이더라고요.

연남동 쪽 골목에서 평행주차 연습했는데요. 여기 주차 공간이 진짜 좁아요!! 그래도 강사님이 "여기서 되면 어디서든 할 수 있어요" 하시면서 계속 알려주셨어요. 한 20번은 반복한 것 같아요.

4일째는 제가 가고 싶은 경로를 직접 운전해봤어요. 홍대입구역에서 망원동까지 가는 길이었는데, 생각보다 할 만하더라고요?? 물론 중간에 차선 변경할 때 좀 헤맸지만... 강사님이 옆에서 "좌측 깜빡이, 사이드미러, 고개 돌려서 확인!" 이렇게 계속 알려주셨어요.

마지막 날은 완전 실전처럼 했어요. 강사님이 거의 말씀을 안 하시고 제가 알아서 운전하는 거예요. 서교동에서 출발해서 마포대교 건너서 한강대로 쭉 가는 코스였는데... 진짜 떨렸지만 해냈어요!!

연수 끝나고 며칠 뒤에 처음으로 혼자 운전해봤어요. 친구 만나러 신촌 가는 건데, 울산에서 올라온 친구라 꼭 차로 데려다주고 싶었거든요. 떨리긴 했지만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강사님이 알려주신 거 하나하나 떠올리면서 운전했어요.

사실 연수 받기 전에는 서울에서 운전한다는 게 상상도 안 됐는데, 이제는 웬만한 곳은 다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물론 아직 강남이나 송파 같은 복잡한 곳은 좀 무섭긴 하지만요ㅋㅋ

마포운전연수 받길 정말 잘한 것 같아요. 집 근처에서 연습하니까 나중에 실제로 운전할 때도 익숙한 길이라 훨씬 편하더라고요. 강사님도 친절하셔서 무서웠던 운전이 이제는 재밌어졌어요!!

장롱면허 탈출하고 싶은 분들한테 진짜 추천해요. 저처럼 면허 딴 지 오래된 분들도 충분히 할 수 있어요. 처음엔 무섭지만 몇 번 하다 보면 금방 익숙해지더라고요. 이제 주말마다 드라이브 갈 생각하니까 너무 설레요...

번호 제목 작성일 조회
221 혼자 마트 갔어요! 2026.03.06 275
220 배우자 스케줄에 얽메인 삶 2026.03.06 282
219 브레이크 페달 혼란 2026.03.06 275
218 캠퍼스 통근이 좋아요 2026.03.05 266
217 편의점 쇼핑은 혼자 다니는 게 진짜 2026.03.05 287
29 30 31 32 33
shape shape shape shape shape shape

고객센터

1555-3357

언제든지 연락 주시면 친절하게 상담해 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상담신청

지금 바로 상담신청 하세요

빠르고 정확한 상담을 약속드립니다

전화상담 카카오톡 연수신청